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25일 “3월에 봄맞이 ‘무착륙관광비행’ 총 22편을 운항하는 국내 7개 항공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무착륙관광비행에 고객들이 코로나19 이전 내국인 고객의 평균 구매액의 약 2.5배에 달한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월부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항공편도 프로모션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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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무착륙관광비행은 정부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항공여행의 향수를 달래고 면세쇼핑을 결합해 여행에 대한 목마름과 면세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시행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그동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초기에 참여하지 않았던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하늘 위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 기종을 투입하면서 무착륙관광비행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3월 무착륙관광비행 탑승객들에게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 최대 60만 원을 제공하고,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제휴 머니 최대 540달러를 포함하여 총 1,550달러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이용 항공사 및 좌석 등급에 따라 롯데인터넷면세점 멤버십 회원 등급을 퍼플(PURPLE) 등급 또는 최고 등급인 블랙(BLACK)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 이용 고객은 간편결제서비스인 토스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3%(최대 1만원)를 토스머니로 캐시백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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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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