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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영 기자,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롯데면세점 전경(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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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영 기자,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신라면세점 전경(2020.02.09)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김포국제공항(이하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12일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개점 일정은 미정이다.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운영 중인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외에도 신라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의 12일 임시 휴업 결정이 신라면세점 임시 휴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WHO가 코로나19의 ‘대유행’(Pandemic) 선언으로 글로벌 위기가 사회전반으로 추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일 항공수요 감소가 “사드 사태 때는 중국노선에 한해 영향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원인으로는 지난 2월 전체 국내 및 국제선이 44.1% 이상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내 모든 공항이 대부분 공항이용객의 대폭감소가 두드러지지만 김포공항으로 특정지어 살펴보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9일부터 적용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입국제한조치로 인해 공항 이용객이 95%이상 줄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 사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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