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2018 Cannes 역대 최초로 참석자 7천명 넘어

연인원 7,015명 참가해 전년 대비 3% 증가해
참가회사도 3,088개사로 전년대비 2% 증가
총 전시면적 22,759㎡에 516개 기업 전시부스 운영
한국기업은 아모레퍼시픽등 4개사 참여에 불과해
면세점은 롯데, 신라, 신세계, 두타, 갤러리아63 등 다수 참여
기사입력 : 2018-10-09 21:13:00 최종수정 : 2021-06-27 20: 32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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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FWA/ 오프닝 컨퍼런스가 진행된 프랑스 칸 ‘Palais des Festivals’ 그랜드 오디토리움 입구

 

TFWA 조직위원회는 9일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2018 Cannes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자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최종 참가자 수는 7,015명으로 17년에 비해 3% 증가했고 참가회사의 수도 3,088개 회사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 전시부스를 임대한 회사의 직원들의 방문 수 역시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공간의 경우도 비치 빌리지(Beach Village)의 확장에 따른 면적증가를 통해 17년 22,607㎡에서 22,759㎡로 약간 증가했다. 부스를 임대해 전시에 참여한 기업은 17년 514개 기업에서 516개 기업으로 발표됐다. 이들 중 50개 기업은 신규로 참가했거나 과거에는 참가했지만 17년에 참가하지 않았던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하버 빌리지(Harbour Village) 요트로 전시장을 꾸민 기업도 14개 업체에 달한다.

그 외 발표된 통계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은 공식 행사가 시작된 오프닝 컨퍼런스에 총 1,676명이 참가해 전년에 비해 참가자가 2% 증가했다. 또 화요일 아침 진행된 디지털 포커스 워크샵에는 작년 237명에 비해 30% 증가한 310명이 참석했다. 수요일 아침 진행된 기내면세 워크샵에는 17년 195명에 비해 25% 증가한 243명의 참석자가 성황을 이뤘다.

칸 행사에서 진행되는 주목할 만한 이벤트인 TFWA 디지털 빌리지(Digital Village)는 32개 업체가 참가했고, 총 1,349명의 방문객이 경험했다. 방문객 수로 따지면 지난해 1,361명과 비슷한 수치지만 전년에 비해 높은 품질에 대해 구매의향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기업의 전시 참가는 예년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년째 참가를 지속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진로, 그리고 MCM이 부스를 차려 전 세계에서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맞이했다. 또 한국의 상품을 해외 면세점과 여행소매업에 소개하는 기업 블루칩이 처음으로 참여한 상황이다. 블루칩은 홍콩에 본사가 있다. 작년 LG생활건강이 최초로 참여를 했지만 올해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면세점을 운영하는 롯데·신라·신세계·두타·갤러리아63면세점(한화)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은 주로 상품본부(MD) 직원들을 중심으로 참가가 많이 진행됐다. 그리고 외국 기업의 물품을 한국에 공급하는 에이전트 회사 역시 대표는 물론 직원들을 동반해 활발히 전시회장을 누비며 새로운 상품에 대한 공급계약과 기존 계약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FWA/ TFWA Product Showcase page 캡처 

TFWA 조직위원회는 행사 종료 한 달간 제품관련 쇼케이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칸느 행사에 관심이 있지만 참가하지 못했다면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면 칸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 그리고 연락처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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