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픈 “내년 6~7천억, 2020년까지 1조원 매출 예상”

기사입력 : 2018-10-31 18:29:07 최종수정 : 2018-10-31 18: 46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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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김선호 기자

 

이곳은 11월 1일에 오픈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입니다. 2016년 12월에 특허를 획득한 지 약 2년 만입니다. 현대백화점까지 가세하며 본격적인 강남 지역 면세대전이 뜨거워질 예상입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층에서 10층까지 3개층에 면세점 매장을 오픈합니다. 국내외 브랜드 420여개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뷰티존은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150여개 뷰티 브랜드로 구성됩니다. 오휘, 후, 숨 브랜드는 직접 사용해보고 피부타입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LG생활건강 통합관도 들어섭니다.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후’ 브랜드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라네즈 브랜드 매장 등도 외래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 브랜드에 비해 국산 브랜드의 입점 및 매장구성이 더욱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육우석 상무: 당사는 미니멀 모던 럭셔리를 주요 콘셉트로, 각 층별로 럭셔리, 뷰티, 한류로 매장을 구성했습니다.

황해연 대표: 내년에 6천억에서 7천억 정도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엔 1조원 연매출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방한 단체관광을 금지하는 등 규제를 했으나 점차 풀리고 있는 중입니다. 내년엔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바라봅니다. ‘보따리상’을 무시할 수 없으나 정상적인 여행사를 통해 개별자유여행객, 단체여행객 유치를 주력할 겁니다.

그러나 2년 동안의 면세점 개점 준비에도 불구하고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10월 31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다수의 매장이 비닐로 씌워져 있으며, 제품 진열이 되어 있지 않아 향후 운영을 두고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현장에서 김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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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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