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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공항 제공 / 1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열린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사진 왼쪽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과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 오픈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2021.11.15) |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김경욱)는 15일 “인천공항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오픈했다”며 “오전 11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소기업 면세점 매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정부가 내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공항 상업시설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전용 면세매장은 인천공항 내 총 3개 매장(총 면적 약 540㎡)이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과 서편 각 1개소 씩, 제2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에 1개소가 운영된다”며 “면세점 브랜드는 ‘판판대로 면세점’이며 운영을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담당한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의 국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인 판판대로 면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07시 30분부터 21시 30분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장품 및 기념품류, 전통식품, 주류, 전자 및 가전제품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각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면적 351㎡)은 기존에 인천공항의 메인 터미널 출구 역할을 하던 곳으로 규모도 세 개 매장 중 가장 크다. 또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여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존과 해외 여객들이 한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K-한류존 등을 운영해 한국의 우수상품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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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공항 제공 /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이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게 축하화환을 전달(202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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