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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면세점 홍보팀(2019.10.02) |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면세박람회’에서 국내 대기업들이 글로벌 면세시장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칸에서 지난 2일 진행된 ‘프런티어 어워즈 2019(Frontier Awards 2019)’에서 롯데면세점은 ‘올해의 테크놀로지 성공 스토리상’, 신라면세점은 ‘올해의 공항면세점(Airport Retailer of the Year)’과 ‘올해의 유통 캠페인(Retailer Campaign of the Year)’ 등 2개 부문에서 최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주 TFWA 컨퍼런스 및 워크샵에서 많은 연설자들이 면세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술 발전’을 뽑았다. 지난 3일 TFW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디지털 및 모바일 기술 기술을 가속화하면 면세점 및 여행 소매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세계최초로 면세 쇼핑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결합한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Shilla Tipping)으로 고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의 유통 캠페인’은 프로모션, 팝업스토어, 이벤트, 신규 서비스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장 높은 고객 참여를 이끌어낸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명실공히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세계 고객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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