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FWA 제공 /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면세박람회 포스터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세계면세박람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TFWA의 에릭 율-모르텐센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선 급변하고 있는 세계 면세산업 동향을 진단할 수 있다. 사전등록이 오픈한 만큼 많은 관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 프랑스 칸느 박람회에서 면세산업의 여러가지 주제 발제에 대해 신중한 고려를 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미래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칸느 세계면세박람회에는 매년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812명이 참가해 전년대비 6% 증가했다. 또한 514개 기업이 전시부스를 차려 다채로운 명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은 156명이 방문객으로 참여해 국적별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방문객 순위는 개최국인 프랑스였으며, 그 다음으로 영국, 독일, 아랍에미레이트다.
사전등록이 시행됨에 따라 전시행사에 참여할 국산브랜드들도 업계의 관심 이다. 지난 5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선 아모레퍼시픽, 닥터자르트, AHC, 뽀로로, 제이준, 메디힐, 정관장, KT&G, 텐마인즈가 전시부스를 차렸다. 프랑스 칸느 박람회에는 LG생활건강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