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 현대백화점면세점 11월 1일 개점 현장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참석
정문에선 화려한 커팅식 행사
후문에는,늘어선 대기줄
기사입력 : 2018-11-01 15:30:39 최종수정 : 2018-11-01 15: 51 김선호
  • 인쇄
  • +
  • -
▲촬영 및 편집=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11월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 3개층에 매장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에서 진행된 커팅식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참석에 눈길을 모았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6~7천억원, 2020년에는 1조원 매출을 예상"했다. 

 

커팅식에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윤신 한국도심공항 사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윤이근 서울세관장, 윤아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정해인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권붕주 파르나스몰 사장,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반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들어갈 수 있는 후문에선 면세점에 입장하기 위한 소비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면세품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개점 이전부터 줄을 서 기다린 것. 백화점 후문 밖까지 대기줄이 이어져 있었다. 

 

매장이 오픈하자 중국인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채웠다. 특히, 화장품 매장은 소비자들로 북적거렸다. 면세점 업계는 늘어난 시내면세점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우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2차 조정안 권고 예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 법·제도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 항소심서 또 법정 구속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
  • 인사·동정
    관세청 과장급 전보(2025년 8월 28일자) 인사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鄭求天)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鄭芝殷)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崔淵洙)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金賢廷)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金佑哲)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