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설 명절기간 크루즈 관광객 특별통관지원반 가동

2.14.(토)~2.22.(일) 크루즈 입출항 관련 신속한 통관업무 지원
기사입력 : 2026-02-13 14:04:51 최종수정 : 2026-02-13 14: 08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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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세관 직원들이 크루즈선 검색을 위해 대기 중, 2026.02.13.


관세청(청장 이명구) 관세국경감시과 김승민 과장은 13일 “이번 설 연휴 기간 부산·인천·제주에 크루즈선이 총 22회 입항(약 4만 명 방한 예상)할 예정임에 따라, 방한 관광객의 원활한 입·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특별통관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해양수산부의 ‘설 연휴 크루즈 입출항 상황반’을 통해 입출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요 세관별로 휴대품 검사 및 ‘내국세 환급(Tax Refund)’등 통관 업무를 총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관세청 제공, 세관직원들이 크루즈선 선내 검색을 실시 중, 2026.02.13.

먼저 부산항의 경우 북항 터미널뿐 아니라 중국발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인 영도터미널에도 크루즈 대응 전담반을 배치하여 신속 통관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인천항에서는 크루즈 관광객 규모를 모니터링하고, 혼잡 발생 시 추가 인력(2명 이상)을 신속히 배치하여 X-ray 판독 및 내국세 환급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제주항에서는 내국세 환급 업무 시 발생하는 혼잡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무인 환급전표 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출국 여행자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설 명절 기간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세관·출입국·검역(CIQ)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출입국 절차와 관련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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