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월드타워점,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파트너십 맺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4일 업무협약 체결, 근거리 제휴 마케팅 강화
월드타워점 외국인 구매객 수도 지난해 대비 70% 늘어, 방한관광객 유치 가속화
쇼핑 프로모션·K-컬처 관광상품 기획 등 협력 계획
기사입력 : 2026-06-05 09:23:53 최종수정 : 2026-06-05 09: 26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6.06.04.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5일 “잠실 월드타워점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지난 4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관광특구에 선정된 송파구는 작년 한 해 외국인 관광객 298만 명이 방문한 서울 주요 관광 거점중 한 곳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중 하나로 올해 1~5월 외국인 여행객 구매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하는 등 잠실 일대 외국인 관광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원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협력식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과 황명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회원사·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제공, 월드타워점 내 홍보 공간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 협업, K-컬처 및 미식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해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송파와 잠실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전통 민화와 굿즈 등을 전시·판매하는 ‘K-뮤지엄&기프트’ 매장 운영은 물론 관세청과 함께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을 기획하는 등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