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7일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성남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주요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 세관운영과 김창영 과장은 “성남세관이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내륙지 세관으로,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교통여건도 좋아 육류·주류·조제식품류 등 기초 소비재를 수입·통관하여 공급하는 수도권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과장은 “특히, 올 1월부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수입 계란의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고, 관내 반도체 및 의료장비 등을 생산하는 다수의 보세공장을 관할하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을 위한 보세공장 업무혁신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 17일 평택세관 현장방문한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2021.05.17)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