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서울세관장, 중기 수출지원 위해 기업 현장방문 실시

경기 군포 위치한 산업용 가스감지기 전문 수출기업 ㈜가스트론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용 가스감지기 1천만 불 수출
서울본부세관, ‘YES FTA 컨설팅 사업’으로 우리기업 수출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21-05-11 16:27:49 최종수정 : 2021-05-11 16: 32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서울세관 제공 / 경기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주)가스트론(대표 최동진, 사진 왼쪽)을 방문한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사진 오른쪽, 2021.05.11)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1일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코로나19 극복 및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경기도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가스감지기 제조기업인 ㈜가스트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윤청운 과장은 “㈜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은 산업용 가스감지기의 국산화를 선도한 중소기업으로, 서울세관의 수출 지원정책인 ‘YES FTA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1천만 불을 달성했고 국내 업계 최초로 산업용 가스감지기 시장에서 총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고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 세관장은 가스트론의 연구‧개발, 조립‧설치 등 제품 생산현장 전반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출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하고 업계 현황도 직접 파악했다.

서울본부세관은 FTA 활용 및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해외통관 애로 해소 지원,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 운영, 인증수출자제도, 신성장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수요자 및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점검하고 관세행정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추가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2차 조정안 권고 예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 법·제도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 항소심서 또 법정 구속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
  • 인사·동정
    관세청 과장급 전보(2025년 8월 28일자) 인사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鄭求天)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鄭芝殷)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崔淵洙)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金賢廷)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金佑哲)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