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문 관세청장, 대기업 면세점 대표들과 간담회

7개 대기업 면세점 모두 참가
"장기적 발전방안 필요한 시점"
업계, 국산품 판로확대 와 경영환경개선 제안
기사입력 : 2019-02-20 17:54:57 최종수정 : 2019-02-20 19: 27 김일균 기자
  • 인쇄
  • +
  • -
▲촬영·편집=최동원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2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대기업 면세점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중소중견 면세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청장은 대기업 면세점 대표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운영 상의 애로사항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면세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관광 산업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관세청 / 간담회 모습

 

이번 간담회에는 롯데·신라·신세계 Big3 면세점 대표 등 대기업 면세점 7개사가 참가해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국산품 판로 확대 및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부분에 대한 건의가 주요한 사항이었다.

김 청장은 건의사항 중 제도화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 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면세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또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출처=관세청 / 김영문 관세청장(좌에서 6번째)와 간담회 참석자들


중소중견 면세점과 대기업 면세점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영문 관세청장은 면세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생 등 새롭게 강조된 가치에 대해서 면세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보여 이에 부응하는 사업자들의 노력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산업제도
    K-브랜드 보호에 정부와 업계 손잡고 위조상품 근절 나서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총괄과 최문기 과장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2026년 4월 10일(금) 10시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정부-업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 면세제도
    크루즈 관광객, 6일부터 시내에서 바로 내국세 환급
    관세청(청장 이명구) 관세국경감시과 김승민 과장은 3일 “4월 6일(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도 시내 면세판매장(Tax-Free 면세점 또는 사후면세점, 2025년 기준 약 2.3만여개 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즉시환급·도심환급 방법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즉시환급(On-site Refund)의 경우는
  • 면세제도
    4월 1일부터 항공편 결항되도 면세품 면세혜택 유지
    관세청(청장 이명구) 통관국 보세산업과 김진선 과장은 1일 “4월 1일(수)부터 천재지변이나 기체 결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거나 결항할 경우, 사전에 구입한 면세품 의 반품 및 회수를 위해 여행객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세제 개편안 후속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실질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