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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문 관세청장 |
김영문 관세청장이 2018년 관세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유대회에 참석해 국민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19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 세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72건의 혁신 성과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참석한 관세행정 혁신 TF 위원장·민간 전문가·국민참여단 등은 이같은 혁신 사항을 국민 눈높이에서 평가했다.
올해 우수작으로 발표된 사례는 종전의 관세청 혁신사례와 달리 계량적인 실적보다 업무의 본질을 고민한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친환경 행정 사례나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세청 조직이나 구성원을 위한 행정이 아닌 국민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변화 자체가 혁신의 목적이 아니며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문제의 해결과정이 바로 혁신이라며 인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관세청은 이번 공유 대회를 계기로 자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이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혁신을 이루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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