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기존 무역센터점에 이어 강북에 위치한 동대문 두타면세점까지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는 국내 면세시장에서 매장을 늘려 후발주자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 사진 =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2019.11.28) |
이를 두고 업계는 특허수를 늘리기보다 신규 사업자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운 자유경쟁 시장을 도모한다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독과점 시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201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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