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O2O’넘어 ‘O4O(오프라인 위한 온라인)’면세점으로…

QR스캔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둘러보고 구매하는 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온·오프라인 경계 허문 ‘셀렉티브 샵’ 오픈
겐조, 마크제이콥스, 끌로에 등 부티크 브랜드 매장 내 디스플레이 모바일로 구현
매장 가기 전에 제품 라인업과 MD 추천 상품까지 미리 확인
카카오프렌즈 셀프-스토어에서 QR코드 통해 베스트 상품 손쉽게 구매 가능
기사입력 : 2021-04-22 15:37:27 최종수정 : 2021-04-22 16: 02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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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셀렉티브샵 QR 페이지(2021.04.22)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자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22일 “‘셀렉티브 샵’을 오픈했다며 휴대폰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면세품을 사전에 검색 하고 맘에 드는 제품을 곧바로 휴대폰으로 구입하거나 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나가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사진= 김재영 기자 / 모바일 QR코드로 접속한 겐조와 마그제이콥스 셀렉티브 샵 제품 이미지(2021.04.22)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셀렉티브 샵은 올해 말까지 우선 인기 부티크 브랜드인 ‘겐조(Kenzo)’,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끌로에(Chloe)’,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브랜드가 도입됐다”고 전했다. 휴대폰으로 접속하기 위해선 신세계면세점 인터넷 홈페이지의 온라인 지점안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매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각 브랜드별 셀렉티브샵에 접속할 수 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신세계면세점 9층 겐조 셀렉티브 샵 전경(2021.04.22)

 

신세계면세점이 새롭게 도입한 ‘셀렉티브 샵’은 코로나 확산 환경에서 고객이 매장 직원과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MD가 직접 셀렉한 베스트 아이템들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바일로 셀렉티브샵 내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로 곧바로 연결돼 가격과 함께 보다 상세한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구매도 가능해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카카오프렌즈셀프 스토어 전경(2021.04.22)

이와는 별도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13일 11층에 ‘카카오프렌즈 셀프-스토어’를 오픈했다. 셀프 스토어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베스트 상품들을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살펴볼 수 있고, 셀렉티브 샵과 동일하게 QR 코드 스캔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어 있다.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중 해당 포토존에서 인증 샷을 찍어 고객센터에 제시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필로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의 장점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결합해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에 발맞춰 O2O(온·오프라인 융합)를 넘어,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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