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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본부세관 전경, 사진=육해영 기자 |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해 세관방문 민원업무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방문이 필수적인 민원 업무는 축소되고 민원처리 공간은 확장될 것으로 보여 보다 쾌적한 업무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세관 확인이 필요하여 11개 서울 시내면세점이 수시로 방문·제출하던 민원 서류를 인터넷으로 신고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문서24’ 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면세점은 미인도 해제 신청서 등 8개의 민원 서류를 서울세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제출 및 일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세관은 “세관 방문 횟수를 70%이상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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