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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왼쪽),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이사 이재실)은 29일 “저소득층 미혼모 자립을 위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진행하는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 사업에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며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인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금 1억 원까지 포함하면 지난 3년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에게는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턴 실습, 취업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이번 지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혼모·장애인·노인·아동 등을 ‘7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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