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전자상거래 수출 해외직구 앞질러
‘전자상거래 수출 종합지원대책’ 발표
전용 통관시스템·통관물류센터 신설
수출통관, 다각적 지원방안 반영
기사입력 : 2018-11-15 13:58:27 최종수정 : 2018-11-21 16: 22 김선호
  • 인쇄
  • +
  • -
▲사진=관세청 제공/ 2018.11.13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지원방안 간담회

 

전자상거래 무역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4년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은 매년 15%이상 성장해  2016년부터 수입(해외직구)을 앞지르며 2017년 2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부터 통관, 배송, 반품까지 단계별 대책을 담은 ‘전자상거래 수출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 상세 동향 및 수출국의 통관절차·수입규제 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분기별로 제공하며, 수출통관 단계에선 간편한 수출신고 및 자유로운 신고 정정·취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인셀러나 영세기업들이 물품 보관·통관·배송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자료=관세청/ 국내 전자상거래 무역규모


관세청 분석결과 면세점 온라인 판매를 제외한 전자상거래 수출 대상국은 222개국으로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수출 급증 국가는 대만이 399%, 베트남 298%, 필리핀 215%, 일본 188%, 인도네시아 122% 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자상거래 주요 수출품목은 의류, 화장품, 전기제품, 광학기기 순이며, 수출 급중 품목은 귀금속 191%, 가죽제품 135%, 완구류 및 운동기구 112% 순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리적 이점과 높은 수준의 IT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셀러나 중소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고, 상대적으로 청년 고용율이 높은 전자상거래 수출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관세행정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면세제도
    [쟁점] 국민편의 발목 잡는 입국장 인도장 도입 지연 논란
    관세청(청장 이종욱)은 지난 7월 1일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면세한도인 800 달러 이내 면세품 교환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의 국내 면세점 온라인 구매 시 국산 면세품의 경우 시내면세점에서 ‘현장인도’가 가능하게 하는 등 면세품 관련 이용객 편의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내국인 입장에서 해외 여행 시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다니
  • 면세제도
    [쟁점] 입국장 인도장 전면 도입 VS 폐지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2025년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총 2,955만 명으로 지난 2019년 2,871만 명을 약 2.9%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의 경우도 상반기(1월~6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496만 2천 명으로 25년 대비 약 2.7%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작스러운 고환율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 추세를 띠다 8월 들어
  • 면세제도
    [쟁점] 면세품 입국장 인도장 지방공항부터 확대 검토해야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험 도입된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약 4만 4천 건, 인도금액으로 약 35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도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매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는 점과 부산항 전체 이용객이 전년 대비해서 지속적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