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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루이비통 모델 사진, 2025.02.26.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7년 만에 최초로 3층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을 듀플렉스 매장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명품시장에서 콧대 높기로 유명한 ‘루이비통’ 브랜드가 면세점 입점 자체를 제한적으로 하거나 국가별 또는 지역별로 매장 수를 한정적으로 운영해 왔던 전략을 펼쳐왔기에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제2여객터미널에 입점하는 것은 국내 면세업계는 물론 글로벌 공항 면세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면적인 서편 3층에 쇼핑 공간을 1차로 오픈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4층까지 확장한 듀플렉스 매장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은 국내 공항 면세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형태로, 럭셔리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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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루이비통 모델 사진, 2025.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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