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재현 관세청장, 현장점검 광폭행보 보여

5일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및 해상특송장 방문
3월 27일 취임후 인천공항·서울세관·인천항 차례로
통합 인천세관 물동량 체크하고 대책 마련 지시
현장 격무에 씨달리는 직원 노고도 잊지 않아
기사입력 : 2021-04-06 10:47:33 최종수정 : 2021-04-06 10: 56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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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지난 5일(월) “임재현 관세청장이 인천세관(항만)을 직접 방문해 우범화물을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화물 및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며 “3월 27일 취임한 임 청장은 30일(화) 인천공항을 찾아 수출입통관 현장을 점검했고, 2일(금)에는 서울본부세관에 있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 사진=관세청 제공 / 인천항 감시종합상황실에서 현장 보고 받는 임재현 관세청장(2021.04.05)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시국이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의 관세국경을 통괄 지휘하는 입장에서 인천공항·서울세관·인천항에 이르기까지 국가 수출 관문을 차례로 방문하며 직접 현장을 찾는 관세청장의 이미지가 구축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5일 이날 임 청장이 “인천항의 순찰차, 감시정, 드론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기동감시 현황을 살펴봤고, 우범 수입화물의 검사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며 “특히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급증하는 해상특송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세관 통합검사장(해상특송 물류센터 포함, 2023년 완공 예정)의 진행상황도 직접 확인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 사진=관세청 제공 / 인천항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실태를 점검중인

임재현 관세청장(오른쪽 첫번째, 2021.04.05)


임 청장이 방문한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은 지난 ’16.1월에 인천본부세관으로 조직이 통합된 후 수출 및 수입 통관 건수가 각각 통합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송 전자상거래 통계를 뺀 일반 수출 건수는 2015년 232만여 건에서 2020년 640만여 건으로 약 2.7배, 수입의 경우에도 2015년에는 1,087만여 건에서 2020년 2,814만여 건으로 약 2.6배 대폭 증가했다. 일선 현장에서는 수출입 처리건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인천세관 조직의 추가 확대 및 개편 필요성도 빈번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날 직접 현장을 둘러본 임 청장이 “지난 15년 1,758만여 건에서 20년 7,277만여 건으로 폭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확대 상황 등을 직접 챙기며 관세 행정수요 증가 및 공항·항만의 물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임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현장에 답이 있고,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업무부서 간, 본청-세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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