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지난 5일(월) “임재현 관세청장이 인천세관(항만)을 직접 방문해 우범화물을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화물 및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며 “3월 27일 취임한 임 청장은 30일(화) 인천공항을 찾아 수출입통관 현장을 점검했고, 2일(금)에는 서울본부세관에 있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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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 인천항 감시종합상황실에서 현장 보고 받는 임재현 관세청장(2021.04.05) |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시국이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의 관세국경을 통괄 지휘하는 입장에서 인천공항·서울세관·인천항에 이르기까지 국가 수출 관문을 차례로 방문하며 직접 현장을 찾는 관세청장의 이미지가 구축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5일 이날 임 청장이 “인천항의 순찰차, 감시정, 드론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기동감시 현황을 살펴봤고, 우범 수입화물의 검사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며 “특히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급증하는 해상특송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세관 통합검사장(해상특송 물류센터 포함, 2023년 완공 예정)의 진행상황도 직접 확인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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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 인천항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실태를 점검중인 임재현 관세청장(오른쪽 첫번째, 202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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