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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사진 왼쪽), 임성환 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사진 오른쪽), 2022.07.29.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이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임성환 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며 “이번에 획득한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기업이 환경경영을 핵심 기준으로 삼고 그를 관리, 달성하기 위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 종합 평가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번에 인증 획득을 위해 본사는 물론 신세계면세점 본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통합물류센터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판매, 마케팅, 물류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면밀한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그 동안 신세계면세점이 환경경영을 전체적인 사업 활동에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상황이다. 국내 최고 롯데면세점도 지난 21년 10월 21일자로 해당 인증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5월 환경경영방침을 선포하면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경영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 철저한 환경 법규 준수와 엄격한 내부 관리 실행을 약속했다. 동시에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임직원의 친환경 경영 실천 의지를 밝혀왔고 실천해 왔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20년부터 비닐 소모품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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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국내 면세업계 최초 그린백 포장 도입, 20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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