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부산점 푸드존 새단장 오픈

면세 최초 일본 인기 스낵(J-푸드) 부터 K-라면 한정판까지 식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K-라면 스페셜 에디션·세븐일레븐 단독 상품으로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 2026-07-21 09:27:53 최종수정 : 2026-07-21 09: 33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부산점 신규 오픈한 푸드존 전경, 2026.07.21.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1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신규 푸드존을 오픈하고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제고에 나서기 위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일본 인기 스낵(J-푸드) 부터 K-라면 한정판까지 식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J-푸드를 비롯한 국내외 인기 식품을 한곳에 모은 푸드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BTS 협업 식품 브랜드 ‘아리(ARIH)’를 중심으로 일본 인기 스낵과 면세 전용 상품,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등을 추가해 식품 특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푸드존 오픈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 식품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푸드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푸드존에서는 도쿄바나나 케이크, 훗카이도 밀크케이크, 푸딩클럽 타르트쿠키, 유바리 멜론케이크 등 기존 면세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인기 J-푸드 상품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라면 브랜드 농심·삼양과 협업해 롯데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K-라면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며 푸드 라인업이 대폭 확대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단독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 전용 상품을 면세 채널 최초로 선보이고, 하림·세븐일레븐·이스타항공이 함께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롯데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특히 고객이 원하는 젤리와 캔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디저트 브랜드 ‘위니비니(Weeny Beeny)’에서는 면세 단독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여 매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부산점 신규 오픈한 푸드존 전경, 2026.07.21.

롯데면세점은 부산점 푸드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구매 고객 대상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아리(ARIH), 위니비니, 농심, 삼양 등 주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키캡, 키링, 불닭소스, 타포린백 등 다양한 한정 굿즈와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각 행사별 증정 기준에 따라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맞춰 식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BTS 협업 푸드 브랜드 ‘아리(ARIH)’를 비롯해 ‘세자커피’, ‘이디야커피’, ‘복호두’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지난 17일에는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롯데호텔 김치’를 김포공항점에서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공항점 중심으로 차별화된 K-푸드 상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부산점 푸드존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면세 식품 수요와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공간”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푸드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