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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FWA 홈페이지 / 알랭 맹그로(Alain Maingreaud) 신임 회장 |
'세계면세협회'(이하 TFWA)는 지난 14일 경영위원회 투표에서 알랭 맹그로(Alain Maingreaud)를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23년 간 TFWA에서 근무해온 베테랑인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방향성을 이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알랭 맹그로 신임 회장은 1995년 광고부장으로 입사 후 전시 및 사업 개발 이사를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0년에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가 작년 10월부터 시간제 전무대우로 재직 중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19년 간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에릭 율 모르텐센(Erik Jüül-Mortensen) 전임 회장의 후계자를 뽑기 위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직통'으로 꼽히는 알랭 맹그로 신임 회장의 선임은 율 전임 회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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