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18. |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18일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면세구역 향수·화장품 및 주류·담배 품목 등 전체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재 획득한 이후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김포공항 출국장 통합 면세사업자로 확정 됐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장 운영을 시작해 김포공항 면세구역 전체 통합운영에 나선 상황이다.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고 ‘KT&G’를 비롯해 ‘필립모리스’, ‘BAT’, ‘JTI’ 등 담배 상품도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채로운 브랜드를 마련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식매장 공사에 착수해 오는 4분기 중 인테리어를 마칠 예정”이라며 “재단장 후 기존 운영 중인 화장품.향수 매장을 포함해 총 444평(약 1,467㎡) 면적의 쾌적한 면세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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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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