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하이난, 22일 온라인 플랫폼 ‘TFWA 365’로 메인 컨퍼런스 진행

접속불안 및 장애 발생에도 세계 각국 관계자 참여해
글로벌 면세 핵심 관계자, '중국 시장 성장 핵심 손꼽아'
CDFG의 찰스 첸 회장, 자국 시장 성장 확신 가져
다양한 이슈 활발한 상호소통으로 의견 교환 활발
기사입력 : 2021-06-22 20:48:22 최종수정 : 2021-06-23 13: 3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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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FWA 365’ 갈무리 / 왼쪽 하단 ‘존 림머(John Rimmer)’,

오른쪽 윗줄부터 CDFG(China Duty Free Group) ‘찰스 첸(Charles Chen)’ 회장, 

듀프리의 ‘쥴리안 디아즈(Julián Diaz González)’ 회장, 

독일 거버 하이네만(Gebr. Heinemann)의 ‘막스 하이네만(Max Heinemann)’ CEO, 

아랫줄 왼쪽 프랑스 라가데르(Lagardère) TR 부문 ‘다그 라스무센(Dag Rasmussen)’ 회장 겸 CEO, 

DFS의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회장 겸 CEO(21.06.22)

 

TFWA는 22일 ‘2021 하이난 스페션 에디션’을 오후 4시(한국시간)에 시작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하는 온라인 플랫폼 ‘TFWA 365’를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는 TFWA 대표인 ‘존 림머(John Rimmer)’와 컨퍼런스 매니저인 ‘미셀 미란다(Michele Miranda)’의 간단한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뒤이어 TFWA ‘자야 싱(Jaya Singh)’ 회장의 환영사가 이었다. 하지만 처음 도입한 온라인 플랫폼의 상황이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지는 않아 첫째 날과 동일하게 잡음 및 중간에 영상이 간헐적으로 멈추는 현상이 지속됐다.

첫 번째 세션인 ‘적극적으로 앞장서(Leading from the front)’ 컨퍼런스에는 메인 스폰서 회사인 CDFG(China Duty Free Group) ‘찰스 첸(Charles Chen)’ 회장과 듀프리의 ‘쥴리안 디아즈(Julián Diaz González)’ 회장, DFS의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회장 겸 CEO, 프랑스 라가데르(Lagardère) TR 부문 ‘다그 라스무센(Dag Rasmussen)’ 회장 겸 CEO, 독일 거버 하이네만(Gebr. Heinemann)의 ‘막스 하이네만(Max Heinemann)’ CEO가 참석 했다.
 

▲ 사진=‘TFWA 365’ 갈무리 / 왼쪽 하단 ‘존 림머(John Rimmer)’,

오른쪽 CDFG(China Duty Free Group) ‘찰스 첸(Charles Chen)’ 회장(21.06.22)


CDFG의 찰스 첸 회장은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하이난 섬에서의 성공사례를 들며 자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자국 소비자의 구매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DFS의 ‘벤자민 뷔쇼’ 회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 시내에 오픈한 ‘사마리아의 여인(Samaritaine Paris Pont Neuf)’에 대한 이야기와 여행소매업과 면세시장에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집약적으로 표현”하며 의견을 전달했다. 프랑스 라가데르(Lagardère) TR 부문 ‘다그 라스무센(Dag Rasmussen)’ 회장 겸 CEO는 “중국 시장의 역동성과 성장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듀프리의 쥴리안 디아즈 회장은 개인 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여행 소매업이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고 동반되는 소비자들의 변화 역시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자사는 물론 여행소매업 전반에 ‘유연성(Flexibility)’이 매우 중요하게 등장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아시아에서의 유연성을 강화해야 하며 재정적인 부문과 상품 부문 등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의 유연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여행 소매업 및 면세산업의 글로벌 핵심 인물들의 발언이 진행되는 도중 전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업계 관계자들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이뤄졌다. TFWA가 최초로 선보인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플랫폼인 ‘TFWA365’ 시스템은 컨퍼런스 진행 메인 동영상 창과 후원회사의 광고영역, 그리고 이를 시청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즉각적인 관련 질문들이 쏟아 졌다. 채팅에 참가하는 시청자들은 ‘파리’, ‘상하이’, ‘싱가포르’, ‘독일’, ‘런던’은 물론 ‘오사카’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참가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연사가 발언 도중 궁금증이 생기면 곧바로 질문을 던졌다. ‘안타레스 쳉(Antares CHENG)’ 킹파워 홍콩 그룹의 설립자는 CDFG 찰스 첸 회장에게 “중국 정부가 언제쯤 자국민을 해외에 나갈 수 있게 할 건지? 그리고 중국 당국이 현재 검토중인 거주민 대상 면세점의 특허가 언제쯤 발급될 건지?, 또 거주민 대상 면세점의 특허는 누가 획득 할 수 있는지?”와 같은 아주 구체적인 질문도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한편 찰스 첸 CDFG 회장은 중국 시장의 ‘다이고’에 대해 이번에도 직접 언급하며 “중국 당국이 ‘다이고(Daigou)’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유통되는 제품의 추적과 관리를 통해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과거와는 다른 입장을 말했다. 찰스 첸 회장은 2019년 3월 중국에서 열린 TFWA 중국 컨퍼런스 자리에서 “2018년 한국 면세산업의 뷰티 제품 매출액 절반이 중국 다이고 매출이고 당시 브랜드들에게도 다이고 사업에 편승해 이득을 보고 있다며 신중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을 주문”했고 또 “향후 CDFG가 한국 면세시장을 장악한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올 것이다”는 강한 발언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목할 만한 한 참가자의 멘트는 “어쨋든 우리는 더 이상 고립되면 안된다”며 “함께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 참가자는 일본 국적의 ‘도시야스 오카다야(Toshiyasu OKADAYA)’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코로나 대유행으로 어려움에 빠른 여행소매업 및 면세 산업 관계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멘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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