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6일 “9월 6일(수) 중국 130명, 9월 9일(토) 베트남 55명의 여행 관련 종사자들이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다”며 “이들은 자국민의 한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한국은 물론 신세계면세점의 다양한 입점 브랜드와 체험 컨텐츠를 확인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방한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풀이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
이 관계자는 “6일 방문하는 중국팀 130명은 중국 산동 등 주요 지역 100여개의 여행사로 구성된 팀으로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한 쇼핑, 숙박, 볼거리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 관광 허용한 후 본격적인 한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한다. 지난 6년 이상 변화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 편의 등을 이용 후 상품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1순위 쇼핑 방문지로 꼽고 입점한다.
신세계면세점 박상욱 해외영업팀장은 “트레저 등 K팝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가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예술작품 등이 있는 10층 아이코닉 존은 인스타그래머블하다. 중국 MZ 세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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