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中·베트남 단체관광객 몰려온다

2024년 한국 관광 시장을 좌우할 단체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에 온다.
기사입력 : 2023-09-06 18:20:26 최종수정 : 2023-09-06 18: 25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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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6일 “9월 6일(수) 중국 130명, 9월 9일(토) 베트남 55명의 여행 관련 종사자들이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다”며 “이들은 자국민의 한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한국은 물론 신세계면세점의 다양한 입점 브랜드와 체험 컨텐츠를 확인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방한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풀이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이 관계자는 “6일 방문하는 중국팀 130명은 중국 산동 등 주요 지역 100여개의 여행사로 구성된 팀으로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한 쇼핑, 숙박, 볼거리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 관광 허용한 후 본격적인 한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한다. 지난 6년 이상 변화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 편의 등을 이용 후 상품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1순위 쇼핑 방문지로 꼽고 입점한다.

신세계면세점 박상욱 해외영업팀장은 “트레저 등 K팝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가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예술작품 등이 있는 10층 아이코닉 존은 인스타그래머블하다. 중국 MZ 세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9.06.

전통의 럭셔리 브랜드 외에 MZ세대 선호하는 오프화이트가 서울 면세점 중 유일하게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 떠오르는 K뷰티와 K패션 브랜드 등을 입점 시켜 왔다. K뷰티는 명동점 기준 231개로 오프라인 기준 업계 최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설화수, 후 등 빅브랜드 외에 최근 떠오르고 있는 템버린즈, 라쥬란, 조선미녀, 마녀공장 등을 속속 입점시켜 해외 관광객 맞이를 마쳤다.

또 MLB, 젠틀몬스터, 널디 등 외에 중국 동남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르헨제이, 아카이브 앱크, 안다르 등도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중국 단체 관광 시장과 별도로 동남아 시장 개척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관광시장이 정상화 될 2024년을 대비해 베트남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하며 23년 겨울과 24년 상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오는 베트남 팀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온 55명 여행사 관계자로 신석현 해외영업팀 부장은 “베트남은 K팝에 특히 관심을 많이 보였다. 최근에 오픈한 SPACE OF BTS를 둘러보길 희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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