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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 전경, 2023.08.29.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이 엔데믹이 본격화하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 6년 3개월 만에 방한하는 시점에 K컬쳐 발신지로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 관광 재개에 맞추어 2023년 연초부터 꾸준히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브랜드 개편을 비롯한 콘텐츠 재정비를 해왔다. 신세계면세점은 먼저 면세점의 꽃인 뷰티 카테고리 개편을 하여 연말까지 단일 점포 최다인 220여개의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신세계 명동본점에 ‘K뷰티 메가 스토어’를 조성해 ‘K뷰티 성지’, ’코덕의 놀이터’로서 명성을 다시금 굳건히 했다.
뷰티 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들을 발굴, 입점시키고 해외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앞장서 K뷰티와 K패션을 아우르며 ‘K컬쳐’ 전파를 선도하고 있다. 매장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파사드 공간에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한 K컬쳐 데이를 운영하는 등 쇼핑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매장 내에서 홍보, 체험하도록 하며 K컬쳐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 관광객에게 국내 브랜드와 문화만이 선사할 수 있는 쇼핑 및 체험 경험을 선사하며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K뷰티의 신세계, 업계 최다 브랜드 보유한 ‘뷰티의 성지’
신세계면세점이 '뷰티의 성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총 220개 입점해 국내 면세업계 중 가장 많은 브랜드 입점을 선보이며 리오프닝에 맞춰 방한할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동안 면세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탬버린즈’ 등 차세대 K뷰티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입점시켜왔으며, 올해 6월에는 ‘센텔리안24’, ‘쥬베라’, ‘조선미녀’, ‘동구밭’, ‘야다’, 7월에는 ‘마녀공장’ 등의 브랜드들이 추가로 대거 입점하며 K뷰티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
조선미녀는 모던한방 스킨케어를 표방하며 2020년 매출액 1억 원에서 2022년 400억 원, 올해는 2,000억 원(예상)이 예상되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보그’, ‘인스타일’ 등 글로벌 패션 트렌디 잡지에 앞다퉈 소개될 만큼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또 ‘마녀공장’은 국내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전세계 65개 국에 진출하고 전체 매출의 56%를 해외에서 거두면서 최근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아이돌이 세대 교체되는 것처럼, K뷰티 브랜드들이 세대 교체되고 있으며, 마녀공장과 같은 핫한 브랜드들을 입점하여 면세업계 뷰티 트렌드의 선도자로서의 포지션을 유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K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전통과 현대! 우리 문화의 멋과 아름다움 담은 K-컬쳐 매력 전파
한발 더 나아가,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K-컬쳐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매주 ‘K-culture Day’를 운영하여 박물관 콘텐츠를 매장 내 상영하고 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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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 전경, 2023.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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