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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타스면세점 제공/ 파라다이스시티에 재개점한 엔타스면세점 |
엔타스면세점이 인천 구월동에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로 이전, 21일 재개점했다. 엔타스 관계자는 “약 150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엔타스면세점 본점은 내년 4월 그랜드 오픈에 앞서 전체 쇼핑 공간 70%를 프리 오픈했다”고 전했다.
매장은 총 2개 층으로 1층은 카지노 이용객을 겨냥한 시계, 보석 브랜드와 남성 의류로 구성, 2층은 화장품, 향수, K-패션 편집매장을 비롯한 주류, 담배로 꾸며졌다.
유동환 엔타스면세점 대표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면세점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인천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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