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프랑스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21-04-23 17:35:1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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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사진 왼쪽),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 2021.04.23)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3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한-불 문화예술교류 협력을 위한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며 주한 프랑스 대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자리에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와 프랑스 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 지사장, 그리고 에어버스 파브시르 에스피노자 한국 지사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오늘 행사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에 ‘피카소’·‘마네’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나아가 ‘퐁피두’나 ‘오르세’ 같은 명성 높은 미술관을 유치하는 방안 등 한-불 문화교류를 위한 중장기 플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항팀 김윤섭 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강국 프랑스와 문화교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논의 결과를 인천공항 문화예술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29일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선포한 ‘新비전 2030+’ 플랜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여행의 ‘경유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목적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또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품을 공항에 전시하고, 문화예술 전문 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올해 6월에는 탑승동에 ‘인천공항 박물관’을 개장하는 등 여객터미널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주한 프랑스 문화원 및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 확장현실을 기반으로 한국과 프랑스 예술가들의 콘텐츠를 전시하는 ‘BEYOND REALITY OVER INCHEON AIRPORT’도 개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은 지난 29일 개항 20주년을 맞아 ‘新비전 2030+’를 선포하고, 신비전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갑니다’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사는 국내외 문화예술 전문기관과 협업해 다채로운 문화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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