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일 “‘제2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며 “이번 공모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목표가 ‘신중년(G세대)’ 역량 기반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중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 하는 것”이라며 “접수마감이 4월 30일까지로 이후 심사를 거쳐 6월말 경 참여단체를 선정하며 이번에 선정된 각 기관에 커뮤니티센터 공간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3년간 최대 3억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천공항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는 ‘사회복지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며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165.2㎡(50평)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교류 활성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
▲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포스터(~04.30)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