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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안공항 시티면세점 출국장면세점, 2022.07.20. |
전라남도에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20일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 재게에 나섰다. 공항내 출국장면세점과 입국장면세점을 운영하는 시티면세점(공동대표 김태환, 홍주표)도 20일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에 나섰다. 시티면세점은 지난 2020년 4월에 관세청으로부터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 특허를 모두 획득한 후 5월 9일부터 운영을 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항과 하늘길이 막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길 고대하고 있었다.
무안공항 면세점은 지난 2018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 매출액이 10억6,700만 원에서 2019년 50억 원으로 양적으로 약 5배 성장했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 대유행으로 2020년 3월부터 공항과 면세점이 모두 휴점에 들어 갔지만 2년 4개월 만에 20일 공항이 기지개를 켜고 제주항공의 베트남 다낭 주 2회 정기노선(수·토) 운항 재개로 활력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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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안공항 시티면세점 입국장면세점, 202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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