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라가데르 면세점 2018년 매출 '4조 6천억', 중국 진출 가속화하나

아·태 지역 매출 7.6% 증가
"베이징·상하이·우한의 네트워크로 매출 증가" 중국 직접 진출 긍정 평가
아시아 시장으로 매출 비중 이동
기사입력 : 2019-02-08 14:31:51 최종수정 : 2019-02-08 16: 24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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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가데르 그룹 홈페이지 / 라가데르 그룹 2018년 매출 자료

라가데르 면세점이 2018년 매출액 36억 7천 3백만 유로(약 4조 6천억 원, 2019.02.08 기준)로 34억 1천 2백만 유로(약 4조 3천억 원)를 기록한 전년에 비해 8.8%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7.6% 증가하며 기존 시장 매출 부진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라가데르 측은 "아·태 지역 매출 비중은 13%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베이징·상하이·우한의 네트워크를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중국면세그룹(CDFG)와 합작한 듀티제로(Duty Zero) 매장을 통해 주류·담배를 판매한지 1년만"이라면서 중국 직접 진출이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출처=라가데르 그룹 홈페이지 / 2018년 라가데르 면세점 지역별 매출


가장 큰 시장인 유럽 지역(프랑스 제외)은 매출 비중이 42%로 1% 증가하면서 아·태 지역과 함께 성장을 견인했다. 라가데르 면세점의 모국인 프랑스와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미국·캐나다는 각각 24%와 21%로 비중이 1%씩 감소했다. 
 


이처럼 매출 비중이 이동하는 현상에 따라 라가데르 면세점은 보다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 직접 진출과 중국 내 면세 네트워크 구성을 아·태 지역 매출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언급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일균 기자 / 홍콩 첵랍콕 공항 듀티제로 주류·담배 매장


최근 전자상거래법 시행 등 중국 면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아시아 면세 시장이 큰 폭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가데르와 같은 대형 면세 사업자의 중국 진출이 성과를 내면서 국내 기업도 시장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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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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