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업계 최초 스탬프 리워드 ‘플라이퀀시’ 도입

구매 횟수 기반 ‘스탬프 리워드’, 단순 할인 넘어선 보상형 구조
내국인 대상 ‘플라이퀀시(Flyquency)’ 론칭, 실물 리워드 중심 혜택 체계 구축
충성 고객 대상 혜택 차별화로 재방문 선순환 구조 실현
기사입력 : 2026-05-08 14:10:18 최종수정 : 2026-05-08 14: 14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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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6.05.08.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8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출국 시 구매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이퀀시(Flyquency)’를 도입했다”며 “플라이퀀시는 스탬프가 쌓일수록 혜택 규모가 커지는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이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해 여행과 쇼핑 경험이 반복될수록 더 큰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단순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의 구매 경험을 자산처럼 축적해 차별화된 혜택으로 환원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00달러 이상 구매 후 인도 완료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는 인도 완료 14일 이후 자동 반영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스탬프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웹 페이지 및 앱)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5월 7일 인도 건부터 적용된다.

적립된 스탬프는 2개부터 10개까지 구간별로 리워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고객은 면세포인트 또는 일부 상품을 1달러에 구매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리워드 교환 시 사용된 스탬프만 차감되는 구조로 설계돼,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유연하게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리워드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아베다 헤어 브러시,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제네바(GENEVA) 스피커 등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혜택의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라이퀀시는 구매 금액 누적이 아닌 구매 횟수와 경험의 축적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쇼핑을 반복할수록 혜택이 확대되는 구조를 통해 자연스러운 재방문을 유도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매출 중심의 프로모션을 넘어, 고객의 여행 주기와 소비 패턴을 반영한 장기 로열티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면세 쇼핑이 출국 전 온라인 구매와 도심 매장 이용으로 분산되면서, 반복 이용 고객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담당은 “이번 스탬프 프로그램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의 구매 경험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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