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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먕동점 뷰티매장 전경, 2025.05.22.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2일 “신세계면세점이 올해 상반기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단체관광객(MICE)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중국 보험사 고객, 대형 크루즈 관광단, K뷰티 기반 의료뷰티 체험단 등 다양한 목적의 외국인 단체들이 신세계면세점을 중심으로 서울 관광 일정을 구성하면서 약 3만여 명이 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중국 보험사 단체 고객만 약 5,000명에 달하며, 상반기 내 2만 명 이상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며 “중국태평양보험을 포함한 주요 대형 보험사 고객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서울 쇼핑=신세계면세점’이라는 공식처럼, 명동권 쇼핑코스로 신세계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필수 지역으로 꼽히는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 내에 위치해 백화점과 동일한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한 쾌적한 쇼핑 환경, 글로벌 명품과 인기 K-브랜드 라인업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명동점은 500개 이상의 면세업계 최다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럭셔리 크루즈 탑승객도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며 유입 채널이 다변화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승객 5,000여 명을 태운 로얄캐리비안 대형 선박의 관광객 중 약 800명이 인천 기항 일정 중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으며, 해당 크루즈 측과의 협업을 통한 추가 방문 일정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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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먕동점 뷰티매장 전경, 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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