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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 명동점 키크 매장 전경, 2025.05.19..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9일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온라인몰 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제품의 질감과 핏,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서 오프라인 매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체험 중심의 환경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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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 명동점 후아유 매장 전경, 2025.05.19.. |
최근에는 글로벌 Z세대에게 각광받는 브랜드 ‘어반 소피스티케이션(Urban Sophistication)’이 면세업계 단독으로 입점해, 팝아트 감성과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26일에는 글로벌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뉴에라(NEW ERA)’가 명동점에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다.
테크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크(KEEK)’는 공항과 시내를 연계한 입점 전략을 통해 면세 유통 내 대표적인 성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탑승동 복합패션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실적 호조를 기록한 키크는, 지난 4월 2일 제1터미널 여객동으로 이동해 정규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공항 내 입지를 확장했다. 이어 시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상품인 ‘필로우디’ 의류, 목베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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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 명동점 키크 매장 전경, 202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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