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 이하 공사)는 20일 “올해 추석을 맞아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총 151만 명(국내선 116만 명·국제선 35만 명, 전년 추석대비 1일평균 1.9%증가)”에 달하며 “9월 22일(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총 8,804편의 항공기(임시항공기 국내선 142편·국제선 63편포함)가 운항된다”고도 밝혔다.
공사는 “연휴기간 중 주요 공항내 이용객 대상 근무인력을 총 2,307명 배치,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직원 주차장을 일반에 공개하는 한편 공항별 운항정보 및 실시간 주차정보도 포털 사이트에 제공해 이용객 편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공사 임귀섭 운항본부장은 “대중교통 등을 이용, 출발 1~2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을 갖고 공항에 도착해 셀프체크인과 생체정보 활용 수속 간소화 시스템 등 자동화기기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고 추석연휴 기간 혼잡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했다.
추석을 맞아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면세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명절 전통놀이 체험과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진행시간은 9월 21일과 22일에는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9월 23일과 24일에는 14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
▲사진 =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 면세점 구매 고객 순금트로피 당첨이벤트 안내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