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객들의 방한 발길이 끊겨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명동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어려울 때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여행 향수를 자극하면 코로나 위기가 극복된 후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게 만들어야 면세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한국 관광의 메카였던 ‘명동’을 그리워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명동 본점 주변의 최신 핫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신발견 TV’를 제작해 죽국 현지에 직접 홍보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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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신발견 TV 영상 갈무리(2021.08.30) |
신세계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 최승재 팀장은 “신발견 TV 영상을 제작해 중국 인기 SNS 플랫폼인 웨이보, 위챗, 샤오홍슈, 더우인, 유쿠에 개설된 신세계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8월 말에 공개되는 2편은 우리 국민이 자주 찾는 명동의 고깃집 소개와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이미 지난 7월에 신발견 TV 1편을 공개했는데 60년전 옛 것과 현대가 공존하는 뉴트로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THE SPOT FABULOUS)’를 주재로 촬영해 5개 채널 총 조회 수 5만 1천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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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신발견 TV 영상 갈무리(202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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