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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에코백 100개로 제작된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2021.11.16)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16일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코백 100개로 이뤄진 ‘롯데면세점 ESG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 국내 영업점 4곳에 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플리츠마마’의 에코백을 이용해 트리 1그루당 100개의 에코백을 사용했는데 트리 제작에 이용된 가방 1개당 500mL 폐페트병 11개가 재활용됐다”고 덧붙였다. 단순 계산으로 롯데면세점 ESG 크리스마스 트리 4그루 제작에 총 4,400개의 폐페트병이 재활용 됐다.
이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트리는 롯데면세점이 친환경 경영 슬로건으로 설정한 ‘듀티 포 어스(Duty 4 Earth)’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친환경 트리 설치를 시작으로 매장 인테리어 및 내부 연출에 있어서도 친환경 자제를 최대한 활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내년 트리 철거 후 트리 제작에 사용되었던 에코백 400개를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설치된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202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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