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인천공항 면세점 세미 그랜드 오픈

패션·뷰티 특화 140여개 브랜드 구성으로 ‘신세계존’ 조성
럭셔리 브랜드부터 K-브랜드까지 MZ세대 집중 공략
투명 OLED, 화이트 유리 파사드로 색다른 시각적 경험 제공
시음 및 시향, 포토존 등 각종 체험 이벤트로 체류시간 확대
기사입력 : 2024-09-10 10:33:18 최종수정 : 2024-09-10 10: 38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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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9.09.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매장을 지난 7일과 9일에 걸쳐 세미 그랜드 오픈 했다”며 “‘복합패션’매장과 ‘뷰티’ 매장을 차례로 오픈하며 대규모 ‘신세계 존(zone)’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세계의 MD 역량이 집약된 체험형 쇼핑 공간으로 위치상으로는 대한항공 라운지 앞에 위치해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핵심 고객층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면세점 주 이용객인 개별 관광객(FIT) 선점을 위해 쇼핑뿐만 아니라 제품 시음과 시향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고 귀띔했다.

이번 신규 매장은 총 2,107㎡(637평) 규모로, 럭셔리와 수입 컨템포러리, K-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시계·주얼리·식품·완구 등 총 140여개 브랜드가 입점됐다. 특히 여가나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여행 목적과 니즈에 맞춰 인천공항점 최초로 골프웨어 전용관을 구축했고 디올 뷰티와 바프 아몬드, 전자제품 풀리오 안마기 등 인기 브랜드 팝업매장도 열어 상품 경쟁력을 더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9.09.

복합패션매장의 경우 매장의 연결성을 고려한 웨이브 형태의 외관에 세련된 화이트톤 파사드 디자인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매장에 설치된 투명 OLED 쇼윈도는 브랜드 광고와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노출해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준다.

고객 동선에 맞춰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매장 전면부에 공항 인기 품목인 아이웨어 브랜드가 위치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액세서리-패션-숍인숍’으로 이어지는 매장 전체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복합패션매장에는 ‘로저비비에’, ‘휴고보스’ 등 약 95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골프웨어 전용관에는 ‘제이린드버그’, ‘지포어’ 등의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 외에도 MZ세대가 주목하는 브랜드 ‘분크’, ‘어그’, ‘칼린’ 등도 입점했다. 이밖에 ‘카카오프렌즈’, ‘하리보’, ‘오설록’ 등 라이프스타일 및 식음료 브랜드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9.09.

뷰티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채워줄 뷰티 숍은 투명하고 맑은 느낌을 강조한 화이트톤 유리 소재의 파사드로 여행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 편집숍은 플래그십 매장으로 오픈한 ‘샤넬’, ‘에스티로더’, ‘설화수’ 등을 포함해 ‘스위스퍼펙션’, ‘뽀아레’, ‘라부르켓’, ‘연작’, ‘퍼셀’, ‘탬버린즈’, ‘메디큐브’ 등 총 47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편집숍 앞에는 디올 뷰티의 ‘플랑 드 파리’ 한정판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이 운영되는 가운데, 뷰티 전문가의 메이크업 서비스 제공과 포토존 등을 마련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인천공항 서편 도입부에 루이비통의 듀플렉스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존은 럭셔리 쇼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의 관계자는 “이번 복합패션매장 및 화장품 편집숍 정식 오픈은 향후 9년간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세계면세점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오래 머물 수 있는 또 하나의 여행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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