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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본점을 방문한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 모습, 2025.03.03. |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이 3월에 대만 암웨이그룹의 임직원 1천여 명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중국 크루즈 단체관광객 등 5천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며 시장 정상화 궤도 진입을 위한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고 밝혔다.
한국 면세산업이 연간 매출액에서 중국에 추월당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량판매를 중지하고 관광객 유치라는 본연의 자세로 임한 롯데면세점의 각오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초 마케팅 부문을 신설하고 예하에 GT팀(Group Tour팀), FIT 팀, 커뮤니케이션팀을 배치해 단체 관광객, 개별(FIT) 관광객, VIP 고객 등 고객 세분화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MICE 행사 및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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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본점을 방문한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 모습, 202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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