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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 지사)는 2018 가을 여행주간(10.20~11.4, 16일간)을 맞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 날’ 이라는 주제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지역대표프로그램은 광주 고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예술 광주 ‘유랑’, 인문 광주 ‘책빵’, 미식 광주 ‘식탁’으로 구성되었다.
예술 광주 ‘유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예술, 폴리(건축물), 음악, 영화를 주제로 여행객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 ‘예술맨을 찾아라!’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인근에서 열리는 ACC 아트트레일러,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 행사장에서 예술가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광주예술 유랑’은 전국의 여행객들을 광주로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예술공간을 관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투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TV 속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광주의 인문학적 특색을 반영해 도심 속 스토리가 있는 작은 책방에서 책방음악회&북토크, 별책부록, 책방 스탬프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문광주 ‘책빵‘도 진행된다. ’책방음악회&북 토크‘에서는 유명 작가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엽서에 편지쓰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저녁 12시까지 심야 책방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식 광주 ‘식탁’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등 광주의 음식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맛의 예술을 선사한다. 청년여행자들과 함께 무등산 투어 및 광주 대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광주먹깨비유랑‘, 무등산의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고 보리밥과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식후경유랑’ 등이 운영된다. 또한, 미슐랭2스타 셰프 테리킴, 무형문화재 음식 명인들과 요리해볼 수 있는 ‘광주 요리 클래스 유랑’, 제25회 광주세계 김치 축제와 연계한 김치담그기 체험행사 등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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