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관광테마 ‘걷는 여행’...“단풍길 걸으며 소확행”

전국 15개 지역서 ‘걷기여행축제’ 개최
한반도 평화 위해 DMZ서 기원 축제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걷기여행’
기사입력 : 2018-09-19 13:47:14 최종수정 : 2018-09-19 14: 40 김선호
  • 인쇄
  • +
  • -
▲사진=한국관광공사/ 전국 15개 지역서 개최되는 '걷기여행축제'

 

전국 15개 지역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걷기여행축제’가 개최된다. 그 중 인천 강화에선 ‘제4회 민통선 평화걷기 - 더 조은 나라 통일의 길목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걷기축제를 통해 통일을 기원할 계획이다.

강원 강릉, 양구, 고성, 경기 고양, 김포, 여주, 파주, 경남 창원, 경북 포항, 대전광역시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강진, 곡성, 충북 충주 곳곳에서 ‘걷는’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들은 지역마다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출렁다리, 패러글라이딩, 요트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걷기 길은 해안 길, 숲길, 산길 및 도심 속 걷기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걷기 여행축제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별 특색이 있는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여행포털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올 가을 걷기여행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걷기여행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2차 조정안 권고 예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 법·제도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 항소심서 또 법정 구속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
  • 인사·동정
    관세청 과장급 전보(2025년 8월 28일자) 인사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鄭求天)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鄭芝殷)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崔淵洙)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金賢廷)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金佑哲)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