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무착륙 관광비행 면세점·항공사 항공권 제공 등 행사 풍성

롯데免, 출발-도착 항공권 2장 제공하는 프로그램 시작
신라免, 동승자 항공권도 제공하는 전세기 운행
에어서울·티웨이항공, 일본 상공 선회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
기사입력 : 2021-09-29 10:20:19 최종수정 : 2021-09-29 10: 28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10월 한글날 연휴를 맞아 롯데면세점이 김포-김해 노선 출-도착이 다른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마련한다. 신라면세점도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 맞춰 출-도착이 다른 김포-제주 무착륙 관광비행 노선을 마케팅 중이다. 저가항공사인 에어서울은 10월 2회의 김포-김포 무착륙 관광비행을 준비중이며 티웨이도 일본의 사가현 상공을 둘러보고 오는 인천-인천 노선을 준비중이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먼저 롯데면세점은 에어부산과 함께 10월 9일 김포에서 출발해 김해에 도착한 후 10월 10일 김해에서 김포로 다시 돌아오는 출-도착이 다른 무착륙 관광비행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이번에 준비한 항공권 제공 프로모션은 기존 1회성 항공권 제공이 아니라 지역관광을 한 후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권을 별도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동승자 항공권도 제공해 한글날 연휴에 맞춰 부산·경남지역 여행과 함께 면세쇼핑이 결합된 진보된 프로그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면세한도보다 낮은 1인당 550달러의 면세품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133명에게 김포-김해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고 동승자 항공권이 필요한 경우는 1,100달러 구입하면된다”며 “한글날 왕복 항공권 제공 프로그램 외에도 기존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그램으로 10월 23일 김포-김포 노선과 김해-김해 각 1편, 10월 30일 김포-김포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도 지난달 16일 10월 8일 출발하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출-도착이 다른 무착륙관광 비행 항공권 제공 프로그램을 공개한바 있다. 신라면세점의 경우는 500달러 이상 고객에게 편도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고 동승자 항공권이 필요한 경우는 1,000달러 구매로 선착순 제공했다.

한편 면세점이 준비한 무착륙 관광비행의 항공권 증정 이벤트에는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롯데는 자사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BTS) 시트콤 스토리와 2022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이 담긴 스페셜 팜플렛, 그리고 구매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LDF PAY’를 최대 99만원까지 증정한다.

 

▲ 사진=에어서울 제공 / 무착륙 관광비행 기내에서 진행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진행장면

면세점이 준비한 무착륙 관광비행 외에도 항공사가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에어서울은 10월 16일과 23일 각각 김포-김포 노선을 준비중이다. 에어서울의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 상공을 선회 비행하는 항공편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면세점과의 할인 프로모션 연계 진행은 물론 항공권과 일본 현지 숙박권등 다양한 기내 경품 이벤트 진행으로 인기가 높다”며 “월평균 2회 운항되는 무착륙관광비행의 탑승률이 95%에 달할정도로 고정 팬층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티웨이항공도 10월 30일 인천-인천 노선을 준비중이다. 티웨이 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규슈 사가현 상공을 선회 비행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탑승객 전원에게 일본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년품 세트를 제공한다”며 “향후 사가현 노선 운항 재개시 2022년까지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과 사가현 특산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화되고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국내 면세점과 항공사들은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국내 고객들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월 연휴를 맞아 새롭게 진행되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10월에 시도하는 출-도착이 다른 무착륙 관광비행의 성패는 이후 또 다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발전 될 수 있을지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테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Brand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하이난 스페셜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프리미엄 럭셔리의 미래(The Premium and accessible luxury)’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인천공항 상업시설처 임성빈 면세사업팀장은 ‘럭셔리 산업과 함께 미래를 향한 행진 : 인천공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발
  • Market Analysis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국내 면세점 7월 매출액 실적이 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를 통해 1조3,167억 원(USD 1,149,810,191) 이라고 1일 공개했다. 단순히 매출액으로만 놓고 보면 5월 1조5,687억 원(USD 1,396,614,830) 대비 14.1% 하락한 6월 1조3,479억 원(USD 1,200,813,492) 이후 추가로 2.3% 하락
  • World DF
    中, 8월 1일부터 하이난 ‘다이고’ 면세품 추적 코드 이용해 단속
    무디다빗리포트의 마틴 무디는 29일 “중국 당국이 ‘다이고(代购, Daigou)’ 상거래를 단속하기 위해 면세품에 ‘추적 코드(tracing cords)’ 도입을 면세사업자들에게 명령했다”는 기사를 통해 “해당 조치는 8월 1일부터 하이난 섬의 면세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면세품에 추적코드를 심어 다이고 판매를 방지해야 한다” 는 내용을 보도했다. 무디는 6월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