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여행에도 환경을 보호하고 불편하지만 환경을 보호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일 “친환경 여행방법 제안 및 확산을 위해 ‘불편한 여행법’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하면서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만큼 자연과 지구는 편해진다는 뜻이 함축되었다”고 배경설명을 덧붙였다.
구체적인 ‘불편한 여행법’으론 여행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여행 기념품 포장 줄이기,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작지만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으로 지역 관광자원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 디지털 마케팅팀 강종순 팀장은 “10월 까지 진행되는 전체 캠페인 기간 중 나만의 불편한 여행법을 SNS로 공유하는 ‘#불편한여행법 챌린지’와 친환경 여행 후기 콘텐츠 제작·홍보 등도 진행된다”며 “그 중 챌린지의 경우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 예정인 다양한 친환경 여행방법을 사진·영상·일러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게재해 참여 가능하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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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불편한여행법 캠페인 포스터(21.05.2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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