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인천공항에 ‘토리버치(Tory Burch)’ 매장 오픈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 위치, 공항 이용객 특징 맞춘 널찍한 매장
특별한 선물 찾는 여행객에 인기 기대, $500 이상 구매 고객 대상 토리버치 에코백 증정
기사입력 : 2024-02-13 09:56:22 최종수정 : 2024-02-13 10: 01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토리버티 매장 전경, 2024.02.08.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27번 게이트 인근) 신세계면세점에 ‘토리버치(Tory Burch)’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토리버치’는 2004년 뉴욕에서 설립된 토리버치는 매 시즌마다 색상, 프린트, 디테일 등 미국의 고급 미학을 패션에 녹여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다. 신세계 관계자는 “인천공항 토리버치 매장에서는 ‘티 모노그램 미니 버킷백’ 과 ‘티 모노그램 컨트라스트 엠보스드 스몰 토드’ 등 가방을 비롯해 지갑, 스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끰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매장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행사로 매장에서 $500 이상 구매한 고객 에게 토리버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사은 행사는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를 찾는 여행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인천공항에 이번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인천공항 매장들을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2차 조정안 권고 예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 법·제도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 항소심서 또 법정 구속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
  • 인사·동정
    관세청 과장급 전보(2025년 8월 28일자) 인사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鄭求天)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鄭芝殷)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崔淵洙)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金賢廷)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金佑哲)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