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유커맞이 화장품·패션 브랜드 강화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 명동본점 국내 면세업계 단독 입점
시미헤이즈,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등 화장품 라인 확대
23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첫 입점 이후 중국인 매출 증가세... 중국 연휴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 2023-09-04 09:44:15 최종수정 : 2023-09-04 09: 50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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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대면세점 명동 본점 10층 아미 매장 전경, 2023.09.03.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지난 3일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객 비자 허용에 따라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큰손’ 유커 맞이에 나서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 화장품 브랜드 ‘시미헤이즈’,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를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3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롯데면세점을 찾은 이래 8월23일~29일 중국인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귀띔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방문을 대비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지난 9월 1일 명동 본점 10층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는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아미는 시그니처인 하트 로고가 새겨진 아이템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며 메종키츠네는 여우 캐릭터를 브랜드 상징으로 활용해 의류, 가방,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아미와 메종키츠네의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대면세점 명동 본점 12층 시미헤이즈 매장 전경, 2023.09.03.

한편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브랜드도 대거 보강했다.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2층 화장품 코너에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시미헤이즈 뷰티(SIMIHAZE BEAUTY)’를 입점하고 피부 재생효과로 유명한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와 그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던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도 오픈했다.

‘시미헤이즈 뷰티(SIMIHAZE BEAUTY)’는 미국 헐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쌍둥이 자매인 시미와 헤이즈가 2021년 런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국내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MZ세대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브랜드이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뷰티 트렌드에 따라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특히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이어지는 연휴에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기 상품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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