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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약 6만여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의 상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 힐링 톡(Healing Talk)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힐링 톡 프로그램은 고민 상담, 법률 및 재무 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온라인 자가진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상담은 1:1 대면, 전화, 이메일 등 방식으로 상담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 문제 등 연 6회까지 상담해준다.
전문가 상담 외에 매주 수요일에는 공예·명상·요가·스포츠 마사지·심리검사 등 점심시간을 활용한 힐링 클래스를 개설해 교대근무, 민원 등 상주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6만 여 상주직원들이 행복해야 공항을 찾는 여객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천 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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