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글로벌 첫 진출로 28일 중국 옌청에 오픈

‘신라스테이’ 첫 해외 진출, ‘더 신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 3대 브랜드 체계
223객실 규모 비즈니스 호텔, 한식당 등 식음·부대시설 갖춰
한·중 경제 협력 거점 옌청 경제기술개발구(ETDZ) 내 위치, 비즈니스 수요 공략
기사입력 : 2026-04-21 08:38:40 최종수정 : 2026-04-21 08: 4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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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텔신라 제공, 중국 신라스테이 옌청 전경, 2026.04.21.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1일 “다가오는 4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오픈한다”며 “신라스테이가 해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으로, 신라모노그램 다낭, 신라모노그램 시안에 이어 호텔신라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호텔신라는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The Shilla)’, 어퍼업스케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Shilla Monogram)’, 업스케일 브랜드 ‘신라스테이(Shilla Stay)’로 구성된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3년 론칭한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다.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거점에 총 16개 호텔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위탁운영’ 방식을 통해 신라스테이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28일 오픈할 신라스테이 옌청은 중국 장쑤성 옌청 경제기술개발구(ETDZ,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에 위치하며 총 223개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이다. 호텔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cafe)’,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 식음 시설과 함께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비즈니스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을 통해 한국 호텔 브랜드만의 식음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과 한국 방문객 모두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옌청은 장쑤성 내 인구 규모 2위의 주요 경제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연해 교통 거점이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신에너지, 신소재, 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핵심 개발 지역으로,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협력사가 다수 진출해 있는 한·중 경제 협력의 주요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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