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20일 “5월 16일 제 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티저 영상을 발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31회 패밀리 콘서트 슬로건으로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정했다” 며 “‘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라는 의미로 롯데면세점이 추구하는 E.S.G 경영 의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뜻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제공된다”며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 CJ ENM과 협업으로 최신 AR(증강현실)&XR(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Meta-verse) 엔터테크’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상의 무대를 현실처럼 생동감 있게 꾸며 비대면 콘서트가 갖는 아쉬움을 극복할 수 있고 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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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제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콘서트 포스터(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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